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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D/NEWS

‘문학’ 입은 ‘다운점퍼’, 겨울을 녹이다. 빈폴의 신개념 아트 콜라보레이션 ‘윈터 스토리(Winter Story)’ 캠페인

■ 빈폴, 다운점퍼를 주제로 5명의 아티스트와 함께 캠페인 전개

■ 스토리 메이커로 변신한 브랜드, 패션업계 이색 마케팅으로 주목 


제일모직 트래디셔널 캐주얼 빈폴은 5일, 겨울 다운점퍼 출시를 기념해 새로운 개념의 아트 콜라보레이션, ‘윈터 스토리(Winter Story)’ 캠페인을 5명의 아티스트와 함께 전개한다고 밝혔습니다.


빈폴의 ‘윈터 스토리’는 3명의 소설가, 2명의 배우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다운점퍼’를 주요소재로 한 소설과 화보를 선보입니다. 그동안 패션 브랜드들이 화제 중심의 유명 아티스트나 연예인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던 것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시도입니다


빈폴 측은, ‘윈터 스토리’ 캠페인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소설’을 매개체로 하여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고, 브랜드의 감성과 스토리를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현대 사회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패션 브랜드’가 아날로그 감성인 ‘소설’을 통해 재해석 된다는 것 또한 재미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주목받는 3명의 소설작가 김중혁, 서현경, 정용준이 스토리 메이커(Story-Maker)로서 ‘겨울’과 ‘다운점퍼’을 주제로 흥미진진한 소설을 창작하는 것에서 출발합니다. 3편의 단편소설 ‘당신 그림자의 비밀(김중혁 저)’, ‘1905(서현경 저)’, ‘12월의 끝(정용준 저)’은 쓸쓸해 보이는 스토리의 전개 뒤에 모두 따뜻한 인간의 내면을 그리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으며, 이는 중심소재인 ‘다운점퍼’가 가지고 있는 제품의 속성과도 닮았습니다.


배우 윤계상과 이다희는 3편의 소설을 시각적인 예술로 표현해내는 역할을 맡았습니다.두 배우는 마치 영화의 한 장면을 연출하듯 각 스토리 주인공들의 감정 변화를 실감게 표현해 단순한 사진 이상의 아름다운 화보를 표현해냈습니다.





빈폴 관계자에 따르면, “해마다 쏟아져 나오는 겨울 아우터들과의 차별화를 위해 고객의 마음을 녹일 수 있는 따뜻한 감성으로 다가가기 위해 소설이라는 새로운 장르와의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대표 캐주얼 브랜드 빈폴은 앞으로도 신개념의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라는 설명입니다.


빈폴의 2013 윈터 스토리 소설과 윤계상, 이다희의 화보가 담긴 ‘윈터 스토리 북’은 오는 11월 5일부터 전국의 주요 빈폴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온라인 빈폴닷컴 마이크로사이트(http://www.beanpole.com/winterstory)에서 영상 및 소설로 선보입니다.





올해 겨울은 예년보다 더 빨리 찾아오고, 작년보다 더욱 추울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보에 따라 빈폴에서는 양질의 부자재와 충전재를 강화한 프리미엄 다운점퍼를 선보입니다.


빈폴맨의 김수정 디자인 실장은 “빈폴맨의 전략상품인 폴라(polar)다운극지방에서도 혹한기의 추위를 이겨낼 수 있을 정도로 따뜻한 다운점퍼라는 뜻으로, 기능성과 디자인을 두루 갖춘 프리미엄 제품”이라며, “폴라다운은 고급 구스다운을 충전재로 사용해 뛰어난 보온성과 경량감을 갖추었으며, 겉감은 눈과 비를 피할 수 있는 생활방수기능을 갖추었다.디자인은 와일드한 남성미를 표현한 아이템으로, 커다란 아웃포켓이 멋스럽다” 라고 덧붙입니다. 


그 밖에 후드부분에는 핀란드 라쿤 트리밍과 퍼(fur)로 고급스러움과 보온성을 동시에 만족시켰습니다. 컬러는 검정, 레드, 블루, 오렌지 등이며 특히 남성복의 2013년 F/W 트렌드 컬러인 블루 컬러에 반응이 좋은 편입니다. 레드 컬러는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기에 좋습니다.





빈폴레이디스의 허은경 디자인 실장은 “빈폴레이디스가 선보이는 전략상품인 애니다운 (Annie)은, 누구든, 언제, 어디서든 (anyone, anytime, anywhere) 고급스러운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는 제품이다”라며 자신합니다.


“애니다운은, 고급 옥스퍼드 소재로 제작해 외관은 한층 단단하면서도 고급스럽습니다. 모던한 느낌을 위해 허리라인의 테잎 디테일 등을 추가해 여성스러운 실루엣으로 슬림한 라인을 살리는 데에 신경을 쓴 것이 제품의 주요한 포인트라 할 수 있다.”라며 설명합니다.


다운점퍼의 길이는 롱스타일과 숏스타일로 다양하게 제안되며, 컬러는 블랙, 레드, 베이지, 네이비, 그레이 등 총 8컬러로 다양하게 제안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충전재는 구스다운 소재를 사용해 경량감을 갖추었으며, 부자재로는 킵 힛(keep heat) 안감을 넣어 체감온도를 3도 정도 높여 줍니다. 네크안쪽에는 퍼(fur)를 부착해, 보온성과 디자인성을 동시에 만족시킨 것이 눈에 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