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ASHION/MEN

하나의 아이템 만으로도 매일 다른 느낌을 연출하도록 도와주는 가디건, 겨울철 활용성 甲 오브 甲, 가디건 레이어링 팁!

 

비도 내리고, 추위가 깊어가는 요즘, 우리 패피들에겐 두꺼운 아이템 하나보단 멋진 레이어링을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 더욱 간절하겠죠?

그래서 오늘 <삼성물산 패션부문 포스트> 에서는 <겨울철 활용성 甲 오브 甲, 가디건 레이어링 팁>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본격적인 레이어링 팁을 알아보기 전, 여담으로 가디건의 유래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우리가 좋아하는 여러 아이템들처럼 가디건도 전쟁 중에 고안된 옷이라고 해요. 영국 카디건 가문의 7대 백작(제임스 토마스 부룬델), 크림전쟁 중에 부상당한 병사들이 추위에 떨지 않도록 쉽게 입고 벗을 수 있는 옷을 고안해서 만들었기에, 백작의 성을 따 카디건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럼 이제 다시 본론으로^^!
 
같은 가디건이라도 함께 매치하는 아이템에 따라서 다른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는 점! 겨울철에 이만큼 활용도 높은 아이템도 없겠죠~암암!

하나의 아이템 만으로도 매일 다른 느낌을 연출하도록 도와주는 가디건! "패알못" 이라고 자괴감에 빠지지 마시고! 지금부터 겨울철 '가성비 갑' 가디건 연출법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셔츠와 함께 매치!

 

  

가디건 스타일링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연출법인데요, 캐주얼하게 노타이에 셔츠 단추를 한 두개쯤 열어주셔도 되고, 단단히 잠궈도 되고! 내키는 대로 입어도 중간 이상은 가는 가디건 레이어링 입니다.

지나치게 격식을 차리지 않아도 되는 자리라면, 캐주얼 한 셔츠와 가디건 한 장, 그리고 집에 있는 아우터 한 벌로 부담스럽지 않은 남친룩을 연출할 수 있답니다.

조금 더 클래식하게 연출하고 싶다면, 셔츠에 타이까지 함께 연출해 주는 센스! 지금같은 겨울에는 클래식하게 수트와 가디건을 함께 연출해 보아도 좋겠네요!

 

 

다양한 활용성이라는 큰 장점을 가진 가디건은, 패턴과 칼라에 따라서도 다양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어요!

하나의 팁이라면, 밋밋한 무지 가디건에는 체크가 있는 셔츠를, 그리고 화려한 패턴을 가진 가디건에는 화려하지 않은 셔츠를 함께 연출해주세요!

화려한 패턴의 가디건에, 화려한 셔츠라면...(우리 너무 멋쟁이라는 건 티내지 않기로 해요...또르르...) 네이비 컬러의 가디건에 베이지 컬러의 치노 조합은 어지간해서 실패하지 않아요!^^


 

티셔츠와 함께 매치!

 

가을이라면 "힙한 느낌으로 가디건과 가벼운 티셔츠만으로 연출하세요!" 라며 무책임한 말을 던져볼 수 있겠지만, 요즘 같은 날씨에 무책임해지지 않을게요^^;;

날이 날이니만큼 면티에 가디건을 함께 연출할 땐, 먼저 너무 얇은 가디건은 피하라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 싶네요.

하지만 그보다 더 피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은 조합은, 두툼한 면티에 얇은 가디건 연출이에요! 그럴 바엔 차라리 두툼한 아이템 하나로...^^;

 

 

티셔츠와 함께 연출하실 땐, 셔츠와 마찬가지로 두 아이템 모두 화려한 건 피해주세요! 기본 티셔츠에 살짝 두께감 있는 가디건으로 보온성과 멋을 모두 잡아야겠죠?

목 뒷부분부터 가슴까지 깃이 이어지는 숄카라 가디건 같은 경우, 다른 가디건들보다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어요.

티셔츠와 함께 일반 V넥 가디건을 연출하기가 밋밋하다면, 숄카라 가디건을 활용하는 것도 좋아요! 하지만 숄카라 가디건을 활용할 땐, 화려한 이너는 피해주세요!

 

 

높은 활동성으로 많은 직장인들에게 사랑 받는 집업 가디건!

 

  

위에서 언급한 레이어링은 기본 V넥 가디건을 위주로 이야기 해 보았어요. 마지막으로는 직장인들의 필수 가디건인 집업 가디건 활용법을 말씀드릴게요.

자칫 잘못 활용하면 부장님 소릴 들을 수도 있겠지만, 잘만 입어준다면 높은 활동성과 격식까지 모두 갖춘 직장인들의 겨울철 필수 이너입니다!

 

 

집업 가디건 또한 칼라와 패턴을 통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해, 비즈룩으로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이에요. 비즈룩으로 활용할 땐, 셔츠와 타이를 함께 연출해서 수트 안에 이너로 입는 것이 일반적이에요. 지퍼가 달려있어, 보온성 또한 우수하답니다^^

배색이 들어간 집업 가디건은 캐주얼하게 연출하기도 좋아서 데일리룩으로도 손색이 없어요. 단추를 잠그고 푸는 것 조차 귀찮다면, 지퍼 하나로 여닫을 수 있는 집업 가디건을 강추해요!

 

 

두툼한 아우터로 가려도, 24시간 아우터를 걸치고 있을 수는 없는 법!

 

겨울철, 멋진 아우터 하나로 시선을 사로잡으려는 욕심은 버리고, 기초가 탄탄한 패피로 거듭나기 위해 우리 기본에 충실하기로 해요!^^

오늘 <삼성물산 패션부문 포스트> 에서 준비한 <겨울철 활용성 甲 오브 甲, 가디건 레이어링 팁>으로 기본에 충실한 멋진 패피로 추운 겨울 훈훈하게 즐겨보세요~!^^

 

 

* 사진에 표시된 제품들은 모두 SSF SHOP(www.ssfshop.com)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