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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풍 클래식 남성 수트 브랜드 수트서플라이(SUITSUPPLY) 론칭


■ 네덜란드 토탈 남성 브랜드 수트서플라이, 17 SS시즌 한국 론칭
■ 100% 이태리 원단 사용, 합리적인 가격의 가성비 높은 수트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2017년 봄, 네덜란드에서 설립된 클래식 남성 수트 브랜드 수트서플라이(SUITSUPPLY)를 론칭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습니다.

 

수트서플라이는 2000년, 네덜란드의 포크 드 용(Fokke De Jong)이 설립한 남성 브랜드인데요, 기존 남성복 시장이 고가의 수입 브랜드와 저가의 SPA 브랜드로 양분한 가운데, 수트서플라이는 가성비 높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효율성 높은 컨템포러리 남성복 브랜드로 이미지를 구축, 현재 연간 1억 2천만불(약 1,32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또한 네덜란드, 이태리, 스페인 등 유럽시장은 물론, 북미, 아시아 등 15개국에 66개의 단독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입니다.

 

특히, 수트서플라이는 100% 이태리 원단을 사용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중심가격 60~70만원대)의 수트를 제안하고 있으며, 고비용의 매스미디어를 지양하고, 영향력 높은 SNS 마케팅과 ‘가성비가 높다’는 입소문을 통해
인지도를 향상 시켜왔습니다.

 

또한, 브랜드의 강점인 명품 수준의 감성으로 남성복 시장 차세대로 꼽히는 30~45세 고객을 겨냥해 차별화된 매장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상품 선택의 폭이 넓지 않은 수트 시장에 다양한 종류의 원단과 색상, 스타일을 조합해 고객들에게 ‘선택의 재미’를 제공하는 등 수트서플라이 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국내 남성 컨템포러리 시장에 빠르게 안착한다는 계획입니다.

 

삼성물산패션부문 해외상품2사업부 김동운 사업부장은 “국내 남성복 시장은 백화점 정통 수트 시장과 가두점을 중심으로 하는 중가 시장으로 양분되어 있습니다. 수트서플라이는 확산 추세에 있는 남성 컨템포러리群을 공략할 대표 브랜드로, 가성비 높은 고품질의 상품과 높은 효율성으로 침체된 남성복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