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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D/NEWS

패션 아이콘 김민희가 선택한 2011년 F/W 'it' bag! '빈폴 바이 준지'(BEAN POLE by JUUN.J)

하늘아래 없는 새롭고 참신한 것을 만들어야 하는 창작의 고통은 패션업계 종사자들에게도 마찬가지로 최고의 화두입니다. 그러다보니 나라별로 작가별로, 또는 장르별로 여러가지 '창작의 방법들이 생겨나기도 하죠. 러시아 형식주의 문학에서는 우리들 곁에 늘 존재하는 익숙한 것들을 그렇지 않은 사물이나 관념으로 특수화하는 방법으로 새로운 느낌을 만들어낸다고 해요. 이러한 방법은 다른 예술 장르에서도 흔히 사용되곤 합니다.

패션계에서는 최근 다른 영역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신선한 느낌을 찾아가려는 노력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최근 소개해드린 10 꼬르소 꼬모 서울과 박승건이 함께 한 콜라보레이션, 패션 디자이너와 작가가 서로 영감을 주고받으며 작업한 결과물을 전시한 'Fashion into  Art'도 이런 노력의 산물이 아닌가 합니다.

'11 F/W 빈폴 바이 준지(BEAN POLE by JUUN.J) 출시

빈폴액세서리가 남성복 준지(JUUN.J)의 디자이너 정욱준과 두 번째 협업을 통해 액세서리 '빈폴 바이 준지(BEAN POLE by JUUN.J)' 라인을 출시!  지난 시즌 20~30대 소비자들에게 폭팔적인 호응을 얻으며 출시 일주일만에 판매 1억원을 돌파하기도 했었는데요, 이번 악세서리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여성 라인도 새롭게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숄더와 토트백 겸용 블랙 네오 클래식 백(왼쪽) 스트랩과
메탈장식이 블루 컬러와 잘 어울리는 크로스백(오른쪽)


'빈폴 바이 준지' 백팩이 다시 돌아왔다! -남성 악세서리 라인업

남성 악세서리 라인은 식물성 성분인 탄닌을 가공한 친환경 소재를 사용했고, 고급스러운 색감을 가진 베지터블 소가죽을 이용한 네오클라식 라인과 가죽이 가지고 있는 모공을 자연스럽게 살린 슈렁큰 소가죽을 사용한 스포츠 라인으로 구성했습니다. 특히, '빈폴 준지 백팩'으로 불리며 연예인은 물로 일반 20대 남성 고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백팩은 멀티포켓 디자인과 블랙 & 화이트 컬러로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으로 지난 시즌의 인기를 이어갈 수 있는 디테일이 특징입니다! 
 

베지터블 소가죽의 준지 네오클래식의 업그레이드 라인


'빈폴 바이 준지' 여성 악세서리 라인업-클러치부터 토트백!


이번 시즌에 처음 선보이는 여성 악세서리 라인은 가볍고 내구성이 강한 버팔로 가죽을 사용했습니다. 지갑과 클러치 (Clutch:끈이 없고 손 쉽게 들고 다닐 수 있도록 디자인된 백)부터 호보백(Hobo Bag: 아래로 축 처진 반달 모양의 가방)과 토트백(Tote Bag: 손에 들고 다닐수 있는 여성용 가방) 까지 다양한 사이즈와 디자인으로 출시하였는데요, 토트백은 탈부착이 가능한 어깨끈을 추가로 제공해 스타일과 실용성 면에서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되었습니다. 또, 이번 가을 유행 컬러로 주목 받고 있는 탠(Tan : 햇볕에 그을린 듯 풍부한 색감의 브라운 색상) 컬러를 사용한 토트백은 오래 사용할수록 멋스럽게 색상이 변하는 것이 특징이다.

패셔니스타의 컬러는 단연 블랙!
어디에도 무난한게 그리고 세련되게 매치할 수 있고
동시에 다양한 소지품을 넣고다니기에 가능한 블랙컬러의 호보백

이번 가을 유행 컬러로 주목 받고 있는 탠(Tan) 컬러의 크로스백


이번 콜라보레이션이 또 하나 주목을 받는 점은 디자이너 정욱준의 연출 아래 진행된 광고 이미지 촬영에 패션 아이콘으로 유명한 영화배우 김민희와 톱 모델 김원중이 모델로 참여를 했기 때문입니다. 패셔니스타 김민희와 톱 모델 김원중이 선택한'빈폴 바이 준지'! 그들의 패션 센스를 한 층 업(UP) 시켜주는 도시적이고 시크한 디자인이 주목할 만합니다!

이번 시즌에는 호보백이나 크로스백,백팩 등 실용성과 멋을 두루두루 겸비한 가방과 끈이 없고 손 쉽게 들고 다닐수 있는 클러치 스타일의 가방도 유행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 이번 F/W 시즌 여러분이 선택한 가방은 무엇인가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