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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CULTURE NOW

디자이너가 미래의 자산이다, 2012 서울디자인페스티벌!

디자이너가 미래의 자산이다, 2012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을 가다!


디자이너가 주인공인 축제,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이 ‘디자이너가 미래의 자산이다’라는 주제로 올해 11번째 문을 열었습니다. 디자인이 주는 유익함과 즐거움을 누릴 줄 아는 이들이라면 절대 지나칠 수 없는 그 현장으로 함께 가볼까요?

2012 서울디자인페스티벌
www.designfestival.co.kr
기간 | 2012.12.12 ~ 2012.12.16
장소 | 코엑스 C홀
주최 | (주)디자인하우스
2002년부터 매년 열리는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감각 있는 브랜드와 주목받는 디자이너들의 축제로, 매해 독특한 구성과 다른 주제로 실험적인 전시회를 선보입니다.



디자인경영관 TREND NOW - 브랜드 & 디자이너의 콜라보레이션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업의 여정에는 언제나 ‘디자인’이 빠지지 않습니다. 디자이너가 재해석한 브랜드의 독창적인 공간 안에서는 감각적인 경험을 즐길 수 있죠.

DESIGN FOR BETTER EXPERIENCE, 네이버


검색 서비스를 중심으로 생활을 편리하게 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네이버. 네이버는 지난 2010년부터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을 공식 협찬하면서 전시에도 직접 참여할 정도로 디자인에 관심이 많은 기업입니다. 이용자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는 디자인을 꾸준히 고민해온 네이버는 이번 전시에서 그 결과물 중 하나인 '한글캠페인'과 '나눔글꼴'을 메인으로 소개했습니다.

디자이너가 미래의 자산이다, 2012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을 가다!지난 2008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네이버 한글캠페인의 목적은 많은 사람이 한글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더 잘 쓸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 취지에 맞게 나눔글꼴은 무료로 배포하고 있죠.


저탄소 녹색성장 디자인, 리사이클 디자인


디자이너가 미래의 자산이다, 2012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을 가다!재활용 소재를 활용해 고부가가치 제품을 만드는 ‘리사이클 디자인’


최근 재활용 소재를 활용해 고부가가치 제품을 만드는 ‘리사이클 디자인’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한국디자인진흥원은 리사이클 디자인의 중요성과 가능성을 알리기 위한 전시를 마련했습니다.

디자이너가 미래의 자산이다, 2012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을 가다!버려진 가구를 재해석한 탁자와 헌 옷을 활용해 만든 전등 (패브리커) / 버려지는 현수막으로 만든 가방 (터치포굿) / 폐타이어로 만들어 충격을 잘 흡수하고 오래 걸어도 피로감이 적은 신발 (리틀파머스)



디자인전문회사 DESIGN SOLUTION - 디자이너에 의한, 디자이너를 위한 디자인


디자이너에 의한 상품에서부터 디자이너를 위한 전문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최적의 디자인 솔루션을 제안합니다. 디자이너와 마케터, 소비자의 니즈를 모두 충족시켜 주는 디자인을 만나볼까요?

디자이너가 미래의 자산이다, 2012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을 가다!물을 주면 작은 식물이 자라나는 씨앗을 심어놓은 에코메시지 카드 (디자인태그)


디자이너가 미래의 자산이다, 2012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을 가다!마치 나무에서 휴지를 뽑아 쓰는 듯한 느낌을 줘서 자원을 절약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휴지케이스 (HAN LAB)


디자이너가 미래의 자산이다, 2012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을 가다!비행기를 타고 있을 때의 설레임을 느낄 수 있는 비행기 창문 형태의 액자, 에어프레임 (TEEV) 디자이너가 미래의 자산이다, 2012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을 가다!경첩과 체인, 넝쿨 등 사실적인 이미지를 프린팅해 착시효과를 주는 재미난 투명 테이프 (mmiinn)

디자이너가 미래의 자산이다, 2012 서울디자인페스 티벌을 가다!각도에 따라 다르게 보여 마치 꿈틀거리며 움직이는 것 같은 저전력, 고수명의 에너지 절약형 디자이너 전구 (모노폴리엠)


디자이너가 미래의 자산이다, 2012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을 가다!수산물 브랜드와 디자인 회사의 만남, 재미있는 스토리와 독특한 마케팅으로 보수적인 수산물 시장을 현대적이고 즐거운 방법으로 제안하는 피쉬앤피쉬. 생선 포장에 조리법과 조미료를 함께 넣어 재미있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디자인한 패키지 (프로젝트 에디)



디자이너스랩 - 하나의 실험적인 주제 아래 여러 디자이너가 펼치는 아트워크


디자이너의 창조성과 무한한 디자인 가능성을 보여주는 ‘디자이너스랩’이 이번에는 스타 디자이너 30인의 ‘우산을 소재로 만든 아트오브제’를 선보입니다.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아트오브제로 탈바꿈한 우산이 장관을 이룹니다.

디자이너가 미래의 자산이다, 2012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을 가다!우산을 '민들레'라는 꽃으로 표현 (추호남, 'DANDARION, 민들레') / 홍학으로 변신한 우산 (이재범, '우산의 꿈') / 삶의 여유가 없어지는 오늘, 각자의 내면에게 질문을 던져보는 작품 (이이남, '진심')


디자이너가 미래의 자산이다, 2012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을 가다!캘리그라퍼 답게, 작가가 애지중지하는 한글을 우산 위로 떨어지는 비로 표현 (강병인)


디자이너가 미래의 자산이다, 2012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을 가다!우산을 자연의 일부로 재해석한 플로럴 디자이너 (정훈희, 'Gathering Storm') / 폭포수 같은 패턴의 우산 안에 LED 조명을 넣어 장식적 요소를 고려한 작품 (장응복, 'WATER FALL, 낭화')


디자이너가 미래의 자산이다, 2012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을 가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반적으로 환경을 생각한 디자인이 많았습니다. 현대사회의 모든 트렌드와 함께 디자인도 진화하는 것이죠. 디자인이란 단지 예쁘게 꾸미기 위한 것만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알 수 있었던 2012 서울디자인페스티벌, 그 디자인의 진화에 제일모직도 함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