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준비/면접준비, 패션회사취업을 위해 준비해야할 특급 팁을 공개합니다

여름방학을 뜨겁게 보내면, 패션 회사 취업이 보인다!

면접을 위해 준비해야 할 알토란 같은 특급 팁을 공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지난번에는 인턴십 선발에 관한 소개글을 전해드렸는데요. 오늘은 패션회사에 취업을 희망하시는 분들에게 뜨거운 여름방학을 더욱 뜨겁게 보낼 방법을 안내 드리고자 합니다. 그럼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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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나 자신을 정확히 알기! 마인드맵을 그리자

Creative한 아이디어로 정평이나 있는 IDEO와 세계에서 가장 많은 특허를 가지고 있는 3M같은 회사에서 즐겨 사용해 유명해진 Mind Mapping을 아시나요? 요즘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도 많이 출시가 되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브레인스토밍 + 생각 정리]방식 입니다.

여러분은 이 Mind Mapping을 통해 본인을 그려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이런 식으로 여러분 자신에 대한 소소한 Mind Mapping을 통해 자신에 대한 그림을 그려가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간단한 예시로 참고할 만한 질문들을 함께 알아볼까요?

● 난 무엇을 좋아하는 사람인가?

● 내 자신이 어떤 강점/단점을 가지고 있는가?

● 내가 그 동안 관심을 가지고 살아온 것들은 무엇인가?

● 뭘 잘하고, 무엇을 하고 싶은가?

● 어떤 분야에서 특출난 강점을 가졌는가?

● 어떤 분야에서 취약점이 있는가?

02. 가고 싶은 회사를 낱낱이 파헤치자!

너무 기본 중의 기본인 것 같습니다만, 면접장에서 지원자들을 만나보면 깜짝 놀랄 만큼 지원 회사에 대해 정보가 없고, 지원 동기도 애매 모호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막상 가고 싶은 회사를 정하고 그 회사를 알아보려고 하면 무엇을 알아봐야 할지 잘 모르시겠죠? 그럼 다음 사항들을 참고하여 지우너하고 싶은 회사에 대해 차근차근 알아보면서 전략적으로 준비를 해 나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그 회사의 브랜드에 대해 면밀히 조사(시장 조사 필수)

→ 브랜드당 30분 정도는 수월하게 설명할 수 있을 정도의 지식과 느김 등을 준비

● 최근 회사 브랜드의 인지도, 선호도, 매출 등 성장 지표 관련 사항 체크

→이를 통해 브랜드의 장점과 문제점도 얘기할 수 있도록 준비

● 채용 프로세스에 대한 충분한 고찰과 철저한 준비 

→나의 장점을 십분 발휘할 수 있는 포인트를 찾기

● 그 외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이벤트나 홍보 캠페인에 대한 본인의 생각 준비

03. 다가오는 2012, 패션 트렌드를 파악하라

면접에서 패션 관련 질문이 나왔을 때 여러분은 과연 무슨 이야기로 대답을 시작할 예정이신가요? 저의 경험을 떠올려 보면, 트렌드와 관련된 이야기부터 서두를 시작한 괜찮은 대답들을 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패션은 트렌드와 너무나 밀접한 연관이 있는 산업군이기 때문이지요. 사람들이 좋아하고 열광하는 것이 무엇인지 발빠르게 체크하고 확실히 숙지해야 합니다. 비단, 패션 뿐만 아니라 생활, 미용, 영화, 도서, 드라마, 음악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세상사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상식과 지식이 풍부하다는 것을 보여줄 필요가 있습니다. 

모든 것은 패션과 연관성을 띄고 있으며, 이런 부분들이 연결되어 사람들의 이목과 관심을 끄는 트렌드로 이어지기 마련입니다. 패션 관련 트렌드 정보는 기본중의 기본으로, 미리 앞을 내다보는 눈을 키워 준비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취업을 위해 조사해야 할 부분들을 알아볼까요?

● 내년에 유행할 Trend Color는 무엇인가?

● 여성복, 남성복은 어떻게 전개가 될 것인가?

● 강조가 되어야 할 포인트는 어떤 것이 있는가?

● 가장 Hot Item은 무엇으로 예상되는가?

04. 남들과는 다른 차별성! 나의 개성을 Fashion으로 어필하자

최근 진행된 삼성에버랜드 패션부문의 면접에서는 '본인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자유복'을 입고 오도록 안내 하고 있습니다. 짧은 시간동안 여러분의 모든것을 발휘해야 하는 중요한 면접의 시간, 바로 여러분의 패션 센스를 발휘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임을 잊지마셔야 합니다. 이번 여름 본인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Fashion을 한 번 준비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격식을 갖춘 복장이 기본이 되는 면접의상이지만, 정형화된 시커먼 정장이 가득한 면접장에서 포멀하면서 위트와 센스가 엿보이는 본인만의 패션을 어필할 수 있다면 남들과 다른 차별성을 드러낼 수 있겠죠? 지금 빈폴 매장에도 예쁜 옷들이 많이 충전되었으니 시잔조사도 하실 겸 이번 주말에는 백화점을 한번 둘러보는 것은 어떨까요?

콘텐츠 작성자: 제일모직 최현수 대리

콘텐츠 발췌: 빈폴블로그(www.beanpoleblo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