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패션부문,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협약 체결

 

■ 제일모직 121개 협력사와 공정거래, 동반성장 협약 체결
■ 공정거래 노력과 준법경영 실천 등 동반성장 의지 다져
■ 기업생태계 內 동반성장 문화 정착을 촉진하는 계기 마련

 

 

27일, 제일모직은 패션부문 수송동 사옥에서 협력업체 대표를 초청해 ‘2014년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식에는 제일모직 패션부문의 121개 협력사를 대표해 박광진 한성섬유 사장을 비롯, 총 10개사의 대표자가 참여하였습니다. 또 윤주화 제일모직 사장과 패션부문의 사업부장 등이 참석해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동반성장을 위한 상호간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금번 협약식은 협력사와 상생 발전하는 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제일모직은 협력사에 대한 실천 사항으로 ▲ 표준하도급계약서 준수 ▲ 합리적인 납품 단가 조정 ▲ 결제 수단 및 대금 지급조건 개선 ▲ 협력사 교육 및 기술 지원 ▲ 상생펀드 운영 등을 약속했습니다.

 

또한, 협력사 대표들은 제일모직에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혁신활동으로 생산 제품의 경쟁력 확보에 힘써, 동반 성장해 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제일모직 윤주화 사장은 축사를 통해 "금번 협약식은 패션업계 전반에 공정거래와 동반성장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고 하면서 "제일모직은 협력사에 대한 기술 지원과 공급역량 강화, 인재육성 등 다양한 방면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찾을 것이며 협력사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실시해 한국 패션의 경쟁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계획입니다."고 말했습니다.
 
협력사를 대표해서 서약서에 사인한 한성섬유 박광진 사장은 "협력사들은 제일모직의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혁신적인 기술, 경쟁력 있는 가격, 안정적인 품질을 확보함으로써, 기술 수준을 높이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제일모직으로부터 전수받은 역량과 노하우를 같은 입장에 있는 2차 협력사로 전달하는 교량의 역할을 할 것입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제일모직은 협력사와의 상생협력 업무를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14년 7월 전담부서인 대외협력사무국을 신설하였으며, 이를 통해 협력사들과 동반성장 문화를 더욱 공고히 정착시켜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