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BOUT US/CAREER

Fashion에 관한 패션부문 신입히어로들의 레.알.토.크

신입사원으로 첫 출근하는 날, 새로운 생활의 설렘과 함께 내가 맡게 될 업무는 무엇일까? 앞으로 어떤 사람들과 함께 일하게 될까? 등 신입 사원으로써의 첫 출발에 대해 조금은 두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처럼 사회인이 된다는 것은 기쁨과 함께 다시 학창시절로 돌아갈 수 없다는 왠지 모를 서글픔을 의미하는데요. 오늘은 셀렘과 기쁨, 그리고 약간의 두려움까지 즐길 준비가 되어 있는 제일모직 패션부문 신입히어로들의 [레.알.인.터.뷰]를 준비했습니다. 신입 히어로들은 제일모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제일모직에서 가장 순수하고 열정적인 시작을 하는 신입사원들의 레.알.토.크! 지금 시작합니다.

 

*인터뷰 당시, 이들은 아직 부서배치를 받기 전인 신입사원과 부서배치가 4개월째인 따끈따끈한 주니어들인 상태로 A-E 형식의 이름으로 네이밍하여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처음에는 자유로운 스타일로 출근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모두 창의적이고 개성이 강할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또 한편으로는 그만큼 '각자의 스타일이나 주장이 너무 강하진 않을까?','패션에 대한 열정이 고집으로 나타나서 다 같이 일할 때 어려움을 겪진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었죠.

 

누군가는 자기 파티션에 우퍼스피커가 있고, 일률적으로 모두 까만색 노트북을 쓰는 게 아니고 하우징을 해서 쓰고 있을 것 같고 그랬어요. 그래서 저는 제 파티션에 두고 치고 싶을 때 치려고 마틴의 백패커라는 기타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입사 전, '제일모직'은 밖에서 봤을 때의 패션회사와 다를 거라고 생각했어요. 들어와 보니 역시 '삼성이구나'라고 느꼈던 게 짜여진 틀과 룰이 있다는 거였어요.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부분은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창의적인 영역에서는 그러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또록 하는 게 제일모직과 다름 패션기업과의 '차이점'인 것 같아요.

 

 

 

 

 

어벤져스! 정욱준, 정구호, 한상혁 CD님 같은 분들은 저에게 우상 같은 분들인데 그 분들과 같이 지내고 같이 일한다는 게 무너가 엄청난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생각하는 제일모직은 바로 어벤져스랍니다.

 

스스로의 힘으로는 전혀 실행할 수 없는 것들을 제일모직이 가지고 있는 자원, 인력을 통해 많은 걸 실험할 수 있고 배울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해요! 여기서는 잘하는 사람도 많고 할 수 있는 것도 많고 그런 게 쌓여가면서 예전에 제가 생각했던 것들을 실행할 수 있는 곳인 것 같습니다.

 

처음 교육을 받을 때, 돈을 내고 다니는 게 학교면, 회사는 돈을 받고 다니는 학교라고 들었어요. 그 말에 지금 굉장히 공감하고 있고요. 이 공간에 속해 있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안정적인 느낌입니다.

 

 

제일모직은 브랜드 빌딩! 이 말이, 제가 제일모직을 지원한 이유입니다. 한국에서는 가장 브랜드를 잘 이애하고 있는 회사라고 생각하고 그래서 이 회사에서 많은 브랜드들을 진짜 브랜드로 키워나가기 좋은 것 같아 참 좋습니다. 브랜드에 깨어 있는 회사니까,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회사라고 생각해요.

 

 

 

최대한 많은 부서를 경험해 보고 싶어요. 소싱, MD, 영업, 마케팅 전부 다요! 제 스스로가 Special한 Generalist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회사의 주인은 바로 '나'라고 생각해요. 업무 외적인 부분에서도 노력하고 회사 전체가 좋은 분위기가 될 수 있도록 기여하고 싶습니다. 예를 들면, 내가 만든 곳을 로비에서 연주한다든지, 쉬는 시간에 서든 어택으로 사람들을 즐겁게 해 줄 수도 있는 거고, 꼭 업무뿐만 아니라 그런 부분까지 잘하고 싶은 기대와 꿈이 있습니다. 

 

처음 교육받을 땐 내 분야에서 최고가 되는 게 꿈이었어요. 근데 솔직히 지금은 현재 맡고 있는 업무에서라도 만족도 높은 작업을 하고 업무를 마무리하는 사람이 되는 게 먼저라고 생각해요. 아무래도 처음 해보는 일이라 많아 서툴고, 못하면 죄책감도 느끼고 불안하지만 일단 나부터 만족할 수 있는 성과물을 만들고 싶습니다^^

 

제가 처음 입사할 땐 브랜드 매니저였는데 실제 들어와 보니 지금은 업무면 업무, 인간관계면 인간관계 모든 걸 다 챙겨가는 게 조금은 어려운 것 같아요. 이런 베이스들을 튼튼히 다져놓고 내 스케줄을 관리하고 만족할 수 있는 업무를 하는 것! 그게 바로 '지금의 나'의 포부라고 생각합니다.

 

 

신입사원들의 열정만큼이나 개성 있었던 레.알.토.크! 어떠셨나요? 사회생활의 첫 시작을 제일모직과 함께 하는 만큼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멋진 일모人으로 성장하길 제일모직이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