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베이지의 뮤즈 발레리나 강수진, 자서전 출간 기념 사인회 개최

세계적인 발레리나 강수진이 지난 1월 30일, 한남동 르베이지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그녀의 첫 번째 자서전 출간 기념 사인회를 열었습니다.

환한 미소로 팬들과 만난 발레리나 강수진

강수진이 선보인 첫 저서는 <나는 내일을 기다리지 않는다>는 제목의 에세이입니다. 머추어 캐릭터 브랜드 르베이지(LEBEIGE)의 2013년 뮤즈가 된 강수진은 출간 기념회와 팬 사인회를 동시에 열고 국내 팬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죠.

자신의 첫 번째 자서전 '나는 내일을 기다리지 않는다'에 사인하는 강수진

이날 강수진은 발레를 향한 열정과 함께 그간 방송에서 공개하지 않았던, 사랑에 관한 솔직한 이야기를 담은 자서전을 소개했습니다. 또한, 뮤즈가 된 제일모직 르베이지의 하트 포 아이(HEART FOR EYE) 캠페인에 참가한 소감도 함께 전했습니다.

르베이지 광고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와 에세이에 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던 질의응답 시간!

아나운서 정효진의 진행으로 시작한 이번 행사에서는 르베이지의 광고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비롯한 강수진의 에세이에 관한 궁금증을 묻고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30여 명의 팬과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강수진은 '잊지 못할 소중한 시간이었다. 언제나 저를 응원해주는 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현했습니다.

하트 포 아이 캠페인을 촬영 중인 2013 르베이지의 뮤즈 강수진

한편, 2013년 르베이지의 코리아 뮤즈로 활동하게 된 강수진은 하트 포 아이 캠페인에 참여해서 시각장애아동의 개안 수술을 후원할 예정입니다. 하트 포 아이 캠페인은 르베이지가 런칭, 2009년부터 지속해서 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인데요. 단순한 의류 광고 제작이 아닌, 매 시즌 캠페인에 참여하는 국내∙외 저명인사들이 모델료 일부를 시각장애아동의 개안 수술 비용으로 기부해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날 사인회에 참여한 강수진의 팬들은 '세계적인 발레리나 강수진과 만나게 되어 영광이다. 꿈만 같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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