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드 앤 버터 박람회를 아시나요? 이름만 보면 꼭 빵과 관련된 박람회같지만 사실은 패션 박람회의 이름이랍니다. 유럽 최대의 패션 트레이드 쇼인 브레드 앤 버터는 2001년 독일 괼른에서 처음 시작되었는데요.
매년 1월 그리고 7월에 열리고 있으며 올해 7월에 29회를 맞이한 브레드 앤 버터 박람회 현장! 지금 함께 가볼까요?
"이 글은 삼성디자인넷의 자료를 참고로 작성되었습니다"
삼성디자인넷은 삼성패션연구소가 컨텐츠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의 온라인 패션정보 사이트로 트렌드 정보, 마케팅 정보, 각종 뉴스 및 리포트 등 방대한 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
컨템포러리 패션 컬처, 브레드 앤 버터 베를린 박람회?
기간: 2013년 7월 2일 - 7월 4일 장소: Airport Berlin-Tempelhof, 5 Platz der Luftbruke, 12101 Berlin 참가국 및 브랜드/레이블 : 34개국, 630개 |
브레드 앤 버터는 컨템포러리 패션 컬쳐라는 혁신적인 컨셉 아래 전세계로부터 초청된 브랜드와 디자이너들에게 크리에이티브한 마케팅과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어요.
데님, 스포츠 웨어, 스트리트 패션, 기능성 의류, 캐주얼까지! 현존하는 최고의 브랜드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국제적 패션 페어인 브레드 앤 버터는 패션피플들이 주목하는 박람회죠.
매 시즌 박람회에 참가한 브랜드를 중심으로 소개하는 BRAND BIBLE이라는 책을 출간하는 것도 브레드 앤 버터가 패션피플에게 주목받는 이유 중 하나랍니다.
브레드 앤 버터에 참가한 각 브랜드들은 자신들의 개인적인 철학과 브랜드의 독특한 컬처를 보여주며 단순한 샘플링 공개가 아닌 브랜드의 색을 알리기 위한 쇼룸으로 이곳을 활용합니다! 전 세계의 다양한 브랜드가 모이는 이곳, 방문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아무나 갈 수 없는 특별한 박람회! 새로운 방문객 규정이 생기다
올해, 브레드 앤 버터에는 새로운 방문객 규정이 공포되었는데요. 바로 전시 참여 브랜드의 직접적인 비즈니스 파트너가 아닌 이상 입장 어드미션 티켓을 신청 할 수 없던 것!
그로 인해 방문객은 조금 줄어들었지만 방문객의 퀄리티가 상당히 좋아졌다는 평가를 받았어요!
"전시 참여 업체 및 기타 후원 브랜드들은 새로운 형식을 좋아했으며 하이퀄리티의 박람회 방문객들을 맞이 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이 규정을 계속 유지할 예정입니다. -브레드 앤 버터 디렉터, Karl-Heinz Muller"
브레드 앤 버터 박람회, 어떤 브랜드가 있나? 전시관을 소개합니다.
1) Bestseller
1975년 덴마크레서 설립된 유럽 최대 의류 기업 Besrseller! 한국 사람들에게는 조금 생소한 이름인데요. 올해에는 이곳에서 이번 박람회 전시관 전체를 꾸몄다고 합니다.
이들은 스칸디나비안 패션을 반영하여 전시관 전체에 색다른 디스플레이를 선보였어요! 하이 스트리트 패션, 어반 시크, 빈티지 스타일, 액세서리 등으로 구성하여 광대하지만 완벽한 구성을 만들었습니다.
2) Upper Street
이 곳에서는 전세계 스트리트 컬처를 근원으로 한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스트리트 웨어와 스포츠웨어의 조화로운 만남! 진정한 어반 쿨을 나타내는 존을 만나볼 수 있었어요.
3) Urban Fashion
스칸디나비안의 시크함과 영국의 에티켓, 바다 건너의 쿨함이 모두 만났습니다! 패션계는 정말 빠르게 변화하죠? 이미 오늘이 어제가 된 것처럼 말이에요. Urban Fashion은 빠른 답과 위트 있는 논쟁 그리고 페이스에 맞춘 컬렉션을 제안했습니다.
4) Treasury
액세서리는 컨템포러리 의류 산업을 위한 필수요소! 그리고 모든 매장의 분위기를 프레시하게 만들어주기도 합니다. 흥미롭고 수익성이 있는 액세서리 제품이 모인 Treasury존에는 전통적인 방법으로 제작한 상품과 독점적이고 시즈너블한 콜렉터의 아이템이 가득 했어요!
5) Urban base
브레드 앤 버터의 에센스 존인 이곳에서는 데님, 캐주얼, 스포츠웨어, 스트리트 패션과 어퍼 캐주얼이 만났습니다. 단순한 진, 스니커즈, 티셔츠 그 이상인 '어반 스타일'!
어반 스타일은 브레드 앤 버터의 중심을 이루며 컴템포러리 하이 스트리트 패션의 다양함을 보여주었어요.
6)UrBan Superior
이곳에서는 트래디셔널 패션을 재정립하였습니다. 멋지고 당당한 유러피안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아 남성복&여성복 그리고 포멀 패션과 캐주얼 드레스업을 오늘날 어반 라이프가 요구하는 요소로 변형했어요!
7) L.O.C.K Fire Dept. at L.O.C.K
락? 아는 단어가 나와서 무척 반가우셨죠? 이 락은 우리가 생각하는 노래의 한 장르인 그 락이 아니랍니다. L.O.C.K은 Lables of Common Kin의 약자로 단일 상품의 순수한 가치를 베이스로 하는 건실한 비지니스를 뜻해요!
이 곳에서는 패션의 스타일 뿐만 아니라 애티튜드를 정립하여 헤리티지 시그니처 브랜드와 진정한 컨템포러리 신입 브랜드들이 함께 장인 정신과 정확성 그리고 퀄리티에 대한 열정을 공유하였습니다.
오늘은 세계 최고의 패션 박람회인 브레드 앤 버터에 대해 소개해드렸습니다. 무엇인지 알았다면 이제 브레드 앤 버터에서 일어난 모든 일들을 더 자세히 알아봐야겠죠? 브레드 앤 버터의 핫이슈가 궁금하다면 제일모직 블로그를 주목해주세요!
'FASHION > FASHION NOW'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나는 락페스티벌에서 여름의 끝을 잡다! 락 페스티벌에서 만나는 여름 핫 아이템 BEST 4 (0) | 2013.08.08 |
---|---|
패션의 트렌드를 읽다! 패션 이슈 그리고 트렌드, 브레드 앤 버터 베를린 (Bread & Butter Berlin) (0) | 2013.07.31 |
[여름 휴가 패션 TIP] 바캉스 패션 잇 아이템으로 짐은 간단하게! 패션은 완벽하게! (0) | 2013.07.22 |
[여름 티셔츠] 패피들의 여름 패션 필수 아이템! 무지부터 프린트까지, IT's Summer Tee Time (0) | 2013.07.11 |
여름 휴가가 다가온다! 올 여름 휴가 완벽 즐기기 프로젝트 '휴가지 완전 정복, 수영복 & 리조트 룩' 스타일링 (0) | 2013.07.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