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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D/NEWS

패션계, 캐릭터 전성시대. 빈폴액세서리, 에잇세컨즈 카카오프렌즈 협업 상품 출시

 

 

- 빈폴액세서리,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활용한 가방 지갑 등 상품 출시
- 전국 빈폴 플래그십스토어 및 카카오프렌즈 샵에서 동시 판매
- 에잇세컨즈, 카카오프렌즈 협업으로 항공점퍼 티셔츠 팬츠 등 출시
  

 

모바일 세상에서의 우리의 영원한 친구 ‘캐릭터’가 패션계에서도 화두입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액세서리는 3일, 캐릭터의 대명사 ‘카카오프렌즈’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가방 지갑 소품 등 다양한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브랜드 모델 수지와의 디자인 협업을 통해 선보인 ‘보니백’은 출시 2주만에 1천개 이상 판매를 기록하는 등 빈폴액세서리의 과감한 시도는 젊은 고객층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사진제공 : 빈폴액세서리]

 

빈폴액세서리는 이번 가을겨울 시즌 액세서리 시장이 두 자릿수 가까이 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특유의 캐릭터 이미지로 ‘감정’, ‘공감’이라는 강력한 힘을 지니고 있는 카카오프렌즈와 협업을 통해 고객잡기에 나섰습니다. 카카오프렌즈의 대표 캐릭터인 네오(NEO), 어피치(APEACH), 무지 앤 콘(MUZI&CON), 프로도(FRODO) 등의 캐릭터를 기반으로 여성용 토트미니백클러치지갑은 물론, 남성용 지갑머니클립목걸이 카드 등에 디자인했습니다. 또 캐릭터의 특징을 살려 키링파우치여권지갑 등으로 상품 라인을 확장했습니다.

 

 [사진제공 : 빈폴액세서리]

 

 

특히 빈폴액세서리는 이미 잇백(It Bag)으로 정평이 나 있는 헤릿백에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절묘하게 조합했습니다. 컬러 배합은 물론, 캐릭터의 특징을 잡아 빈폴액세서리 만의 고유한 브랜드 정체성(Identity)은 해치지 않는 동시에,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특징을 최대한 살렸습니다. 이와 함께 지갑의 고리손잡이 뿐 아니라 지갑 안쪽의 공간에도 캐릭터를 활용하는 등 디자인적 디테일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남성 반지갑의 경우는 빈폴의 상징인 자전거에 프로도 캐릭터가 앉아있는 독특한 디자인을 통해 10~20대 젊은 고객층의 구매 욕구를 자극했습니다.

 

빈폴액세서리 카카오프렌즈 라인의 토트백은 50만원대, 미니백은 30만원대, 클러치는 10만원대, 지갑은 5만~20만원 정도로 가격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사진제공 : 빈폴액세서리]

 

이미 액세서리 업계에서는 미국 가방 브랜드 ‘코치(Coach)’와 스누피의 콜라보레이션을 비롯, 영국 가방브랜드 ‘안냐 힌드마치(Anya Hindmarch)’와 켈로그 콜라보레이션, ‘플레이 노 모어(Play No More)’와 비이커(BEAKER)와의 콜라보레이션까지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성공 사례가 있습니다.

 

빈폴액세서리 카카오프렌즈 라인은 오는 14일까지 예약판매를 진행하며, 전국 빈폴 플래그십스토어 및 카카오프렌즈샵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2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파우치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습니다.

 

빈폴액세서리 진민옥 상품기획자(과장)는 “캐릭터가 패션과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전 세대를 이어주는 공감의 매개체로 활용되고 있다” 라며 “모바일속 캐릭터의 대명사 ‘카카오프렌즈’와의 협업으로, 이번 가을

겨울 시즌 펀(Fun)하고 트렌디한 감성을 추구하는 20~30대의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제공 : 에잇세컨즈]

 

한편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SPA 브랜드 에잇세컨즈는 카카오프렌즈의 캐릭터와 협업을 통해 항공점퍼 티셔츠팬츠는 물론 에코백 비니 양말 등의 상품을 출시했습니다. 에잇세컨즈는 지난 1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예약판매를 시작하고 있으며, 11일부터 강남 명동 가로수점 등 주요지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오픈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