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RAND/NEWS

'지드래곤 스타일'이 궁금해요?

● 세계 유일 '톰그레이' 단독 매장에 '지드래곤'이 떴다!

● '톰브라운'의 캡슐 컬렉션 '톰그레이' 와 한국 대표 패셔니스타 '지드래곤'의 만남

 

갤러리아 명푼관 웨스트의 톰그레이 매장을 방문한 지드래곤

 

최근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 '지드래곤'이 MBC 무한도전 <무한상사> 편에서 입었던 스터드가 박힌 수트와 가방이 <무한상사> 편의 인기와 함께 주목받고 있습니다. 수트와 가방은 모두 국내 연예인들 사이에서뿐만 아니라 전 세계 남성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디자이너 브랜드 '톰브라운(Thom Browne)' 제품입니다.

 

평소 이 브랜드의 팬을 자처한 지드래곤이 솔로 앨범 활동으로 바쁜 와중에도 지난 8일, 갤러리아 명품관 웨스트에 오픈한 '톰그레이(Thom Grey)'매장에 나타나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새롭게 오픈한 톰그레이 매장을 둘러보는 지드래곤

 

'톰그레이'는 '톰브라운'의 시그니처 스타일을 유지하면서도, 젊은 감성의 대학 캠퍼스 룩과 아메리칸 스포츠룩에서 영감을 받은 캡슐 컬렉션 입니다. 이 컬렉션은 이번 가을 시즌에 한국을 포함한 미국 바니스 뉴욕, 영국 해로즈, 홍콩과 중국 베이징으 I.T 부티크 등 총 5개 국각의 핵심 매장에서만 론칭합니다. 그중에서도 대학 락커 룸 콘셉트로 디자인한 갤러리아 명품관 매장은 세계에서 단 하나뿐인 단독 매장이라, 글로벌 패션 국가로 높아진 한국의 위상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눈길을 끕니다.

 

브랜드 론칭 전부터 눈독들였다는 야구 점퍼를 매장의 아이템으로 새롭게 연출한 지드래곤

 

이날 매장을 찾은 지드래곤은 대중에게 처음 공개하는 캡슐 컬렉션인 '톰그레이'의 콘셉트와 베스트 아이템까지 이미 잘 알고 있어 매장 관계자조차 놀랐을 정도입니다. 특히 지드래곤은 브랜드 론칭 전부터 그가 눈독들였던 야구 점퍼를 매장의 컬러풀한 이너웨어, 독특한 슈즈와 악세서리로 새롭게 연출해 그만의 천재적인 패션 감각을 뽑냈다는 후문입니다. 그가 직접 스타일링한 이 의상이 트위터에 실시간으로 공개되면서, 그를 따르는 패셔니스타 남성들의 찬사가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한편 지드래곤은 신곡 '크레용'을 비롯해 요즘 세대의 세태를 직설적으로 표현한 '그XX'를 함께 히트시키며, 패셔니스타가 아닌 뮤지션으로도 바쁜 나날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