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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D/NEWS

페이스북에서 만나는 ‘디지털 패션쇼’, 엠비오 2012 F/W 디지털 컬렉션

●엠비오, 국내 최초로 SNS 채널을 활용한 ‘디지털 컬렉션’ 개최

제일모직의 남성 캐릭터 브랜드 ‘엠비오(MVIO)’가 국내 최초로 페이스북을 통한 ‘디지털 컬렉션(Digital Collection)’을 통해 2012 F/W 컬렉션을 선보입니다.

지난 2011 F/W 컬렉션을 트위터로 온라인 생중계했던 엠비오는 이번 2012 F/W 시즌도 페이스북이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엠비오의 이번 컬렉션 테마는 ‘2가지 관점’으로 총 21가지의 컬렉션 룩을 선보일 예정인데요. 오는 5월 2~4일까지 엠비오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매일 7벌의 컬렉션 룩을 3일간 만나실 수 있습니다.

[SMNR] 페이스북에서 만나는 ‘디지털 패션쇼’, 엠비오 2012 F/W 디지털 컬렉션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가 2,000만 명을 넘어서고 트위터 사용자가 1,000만 명을 돌파한 지금, SNS는 온라인상의 중요한 소통 수단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러한 트렌드는 패션업계에서 새로운 마케팅 수단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컬렉션은 공간의 제약 없이 더 많은 사람이 컬렉션을 즐길 수 있고, 친근하면서도 밀접하게 소비자와 소통할 기회를 제공하는데요. 이러한 점에서 이번 컬렉션은 더욱 특별하고 이색적인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엠비오의 이번 컬렉션 메인 테마는 ‘2가지의 관점’입니다. 여기에 ‘The war(전쟁)’, ‘Ambiguity(애매모호)’, ‘Trompe-l’oeil(트롱프뢰유, 속임수, 즉 언뜻 보기에 현실로 착각하게 하는 효과)’라는 작은 주제에 맞춰 3일간 총 21가지의 룩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엠비오는 지난 2010년부터 트위터를 통해 브랜드의 젊은 소비자들과 소통해 왔습니다. 2012년 엠비오는 이러한 소통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페이스북을 만들었고, 그 기념으로 이번 디지털 컬렉션을 기획했습니다. 엠비오는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한발 더 다가서는 브랜드가 되고자 합니다.

금번 컬렉션의 테마는 ‘2가지의 관점’입니다. 하나의 사건을 두고 서로 다른 관점으로 해석되는 많은 일처럼, 패션에서도 서로 다른 색과 소재 등이 여러 관점에 따라 다르게 표현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같은 관점이 더욱 극적인 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는 사실을 이번 컬렉션을 통해 보여주고자 합니다.

-한상혁 엠비오(MVIO) 크리에이티브 디렉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