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링 클래스] 장마철 패션 고민 끝! 직장인 남성을 위한 장마철 패션 아이템

본격적인 여름 더위와 함께 장마가 시작되는 7월! 장마철과 함께 남성들에게 찾아올 걱정거리가 있으니… 바로 장마철 출퇴근 복장입니다. 쉴 새 없이 내리는 비로 옷 입기가 유독 까다로운 장마철, 직장인 남성을 위한 패션 아이템은 어떻게 선택하는 것이 좋을까요? 스타일링 클래스, 두 번째 시간에는 직장인 남성을 위한 장마철 패션 아이템을 알려 드립니다!

아우터 - 빗물은 막고, 땀은 배출하는 똑똑한 나일론 소재

여름에는 아무래도 아우터를 잘 입지 않죠? 하지만 비 때문에 체온이 급격하게 떨어지기 쉬운 장마철에는 아우터를 입어주는 편이 좋습니다.

여름철에도 부담없이 입을 수 있는 나일론 소재의 아우터(해당 제품: 갤럭시)

단, 소재를 꼼꼼히 따져봐야 해요. 방수, 발수, 방풍의 효과가 있는 나일론 소재는 빗물이 옷 속으로 스며들지 않도록 하면서도 땀은 잘 배출하기 때문에 장마철에 입어도 눅눅하지 않고 착용감이 뽀송뽀송합니다.

빗물과 바람을 철저히 막아주는 가벼운 나일론 소재

실내, 실외온도 차이가 큰 장마철에는 아우터에 스카프를 매치해 주면 체온을 유지하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팬츠 - 빨리 마르고 활동성도 좋은 1석 2조 폴리 소재

비만 오면 바지 밑단을 항상 적실 수밖에 없는 남자들의 심정, 아마 스커트나 반바지를 입고 출근할 수 있는 여성분들은 모를 거에요. 비 오는 날 바지 선택하기, 정말 까다롭습니다. 하지만 바지 역시 좋은 소재를 선택하면 이런 고민은 하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

장마철에 잘 어울리는 발수, 방수 기능이 뛰어난 폴리소재 팬츠

장마철에는 폴리소재의 바지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폴리소재는 나일론과 마찬가지로 발수, 방수 기능이 있어서 비를 맞아도 빗물이 그냥 흘러내리고, 비에 젖더라도 면바지보다 훨씬 빨리 마릅니다.

소재 자체가 가볍고, 부드러우면서도 신축성이 좋아서 활동하기도 편한 폴리소재 팬츠 (해당 제품 : 갤럭시)

구두 - 여성에게 부츠가 있다면? 남성에겐 오버슈즈가 있다!

자, 여기까지 잘 차려입은 남성들을 난처하게 만드는 것이 바로 구두입니다. 구두를 신긴 해야 하는데 빗물이 들어갈 것 같고, 그렇다고 회사에 슬리퍼를 신고 갈 수도 없고… 이럴 때는 오버슈즈(Over Shoes)를 신어주세요.

오버슈즈(Over Shoes) |
신발 위에 신는 덧신이라는 뜻으로, 방한･방수의 목적으로 신는 것을 말합니다.
소재는 주로 방수 천이나 비닐, 고무 등입니다.

구두 위에 덧신으면 끝! 간편한 오버슈즈 (해당 제품 : 갤럭시)

야외활동이 많은 유럽에서는 오버슈즈가 오래전부터 큰 인기를 끌었는데요. 최근에는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사람이 찾는 아이템입니다. 오버슈즈는 발목이 긴 장화보다 신고 벗기도 훨씬 편하고, 일반 신발과 디자인이 비슷해 정장 차림에도 부담 없이 신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죠.

우산 - 놓치기 쉬운 함정, 스타일링의 마지막 단계!

찢어지거나 부러진 우산, 마트 이름이 커다랗게 인쇄된 홍보용 우산… 옷차림과 어울리지 않는 우산을 들고 다니는 사람, 거리에서 종종 목격하셨죠? 멋진 슈트를 차려입고 아무 우산이나 쓰면 NG! 출근길 의상과 어울릴만한 멋진 우산을 미리 준비해 두면 더욱 세련된 스타일로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활동적인 느낌의 나일론 아우터 + 스카프로 코디 (해당 제품 : 갤럭시)

포멀한 느낌의 나일론 코트 + 폴리 소재 팬츠 (해당 제품 : 갤럭시)

지금까지 직장인 남성을 위한 장마철 패션아이템을 알아봤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린 팁만 제대로 기억해 두신다면, 장마철에도 비 걱정 없이 여러분만의 멋진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제일스토리 스타일링 클래스, 다음 편도 기대해주세요!

자료제공 | GALAX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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