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옷에 화장품 소재인 ‘글리세린’ 원료 사용으로 보습 효과 높여
■ 몸의 내부는 물론, 공기 중에 떠도는 수분을 끌어당겨 수분 유지
■ 세련된 모노톤의 민소매·티셔츠·레깅스·치렝스 등으로 상품 구성
에잇세컨즈가 ‘원더 시리즈’의 후속타로 여름철 몸의 수분을 잡아 줄 ‘원더 스킨(Wonder Skin)’을 선보였습니다.
제일모직의 SPA 브랜드 에잇세컨즈는 지난 3월 야심 차게 출시한 ‘원더 아이스(Wonder Ice)’의 인기에 힘입어 ‘원더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인 ‘원더 스킨’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원더 스킨’은 이름에서 느껴지는 것처럼 얼굴에 바르는 스킨과 같이 수분을 유지시켜주는 기능성 의류입니다. 화장품의 중요한 기능 중에 하나는 보습입니다. 화장품의 보습 효과를 위해서는 글리세린이라는 원료가 필요합니다.
에잇세컨즈는 이를 착안, ‘원더 스킨’에 글리세린을 소재로 활용했습니다. 피부·보습용으로 사용되던 것을 옷 제작으로 접근한 것입니다. 글리세린은 건조를 막을 뿐 아니라 공기 중에 떠도는 수분을 끌어당기는 기능으로 몸의 수분을 항상 유지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이런 보습 기능 때문에 주로 화장품·샴푸·비누 등 피부·모발의 보습제로 많이 활용 됩니다.
‘원더 스킨’은 더운 여름은 물론 추운 날씨에도 몸의 수분을 유지시켜주는 기능으로 여성들의 고충을 해결할 필수 아이템입니다. 한편 글리세린의 경우 너무 많이 들어갈 경우 오히려 피부의 보습을 방해하기 때문에, ’원더 스킨’은 피부의 보습은 유지하면서 옷의 보습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글리세린의 비율을 최적화했습니다.
또한 ‘원더 스킨’은 화장품 소재로도 활용되는 바이오셀 성분을 첨가해 부드럽고 장시간 입어도 편안할 뿐 아니라 에트론 성분의 기능으로 탄력성이 우수해 여러 번 세탁해도 원래의 상태를 유지하는 형태 보존성도 탁월합니다.
‘원더 스킨’은 가격까지 착합니다. 티셔츠의 경우는 7900원에서 12900원입니다. 16개 컬러 7개 스타일로 주로 스트라이프·도트 패턴의 세련된 모노톤으로 구성됐습니다. 또 레깅스에 치마를 덧붙인 치렝스는 12900원에서 19900원입니다.
이외에도 원더 스킨은 날씬한 실루엣을 강조하기 위해 슬림핏(Slim Fit)으로 제작됐습니다. 이를 통해 이너 웨어로 활용이 가능하고 피부와 일체의 느낌도 받을 수 있습니다.
에잇세컨즈 목민경 과장은 “주로 화장품 원료로 사용됐던 글리세린을 옷에 적용했다는 것이 핵심이다” 라며 “사계절 내내 보습에 목말라 하는 여성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에잇세컨즈의 ‘원더 아이스’는 출시 후, 한달 만에 초도 물량이 완판되고, 매출도 지난해 동기 대비 200% 이상 신장하는 등 에잇세컨즈의 킬러 아이템으로 등극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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