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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D/NEWS

갤럭시, WBC 한국 대표팀에 레전드 수트 협찬

제일모직의 신사복 브랜드 갤럭시(GALAXY)가 오는 3월 2일부터 개최되는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이하 WBC)에 참가하는 야구 국가대표팀에게 공식 단복을 협찬합니다. 갤럭시는 선수들을 위해 특별 제작한 '레전드 수트'를 비롯한 셔츠, 넥타이 등 의상 일체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갤럭시는 지난 2006년 제1회 WBC에 참가하는 야구 국가대표팀에게 최초로 단복을 공식 협찬해서 세계 4강 진입의 기쁨을 함께했습니다. 2009년 제2회 WBC 준우승의 쾌거를 이룬 순간에는 야구 국가대표팀이 입었던 갤럭시 '챔피언 재킷'이 큰 인기를 끌기도 했죠.

한편, 갤럭시는 WBC 외에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을 시작으로,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축구 국가대표팀에게도 단복을 지원했는데요. 세계 무대에서 국가대표 선수단의 자부심을 높이고 한국 패션의 위상을 보여줬습니다.

선수들의 체형을 한 명씩 직접 측정해서 제작한 갤럭시 레전드 수트를 입은 제3회 WBC 야구 국가대표팀선수 한 명씩 체형을 직접 측정해 제작한 갤럭시 레전드 수트를 입은 제3회 WBC 야구 국가대표팀


국제대회에 참가할 야구 국가대표 선수단의 이미지가 세련되고 고급스럽게 보이도록 디자인했습니다. 야구로 다져진 선수들의 몸매가 드러날 수 있게 재킷의 어깨 디자인을 강조했는데요. 재킷의 실루엣은 몸을 길고 슬림하게 보이면서도 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특히 신경 썼습니다.
- 제일모직 갤럭시 이현정 디자인 실장

야구 국가대표팀이 입게 될 '레전드 수트'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대한민국 야구 역사에 남을 레전드(Legend, 전설)가 되기를 바란다는 기원을 반영했습니다. 지난 두 대회에서와 마찬가지로 팔과 어깨를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활동성 높은 패턴과 소재를 사용해서 선수들의 몸이 날렵하고 세련되게 보이도록 디자인했죠. 특히 네이비 블루 수트에 블루 셔츠를 바탕으로, 레드와 블루 스트라이프 레지멘탈 타이, 화이트 포켓 스퀘어를 매치해 한국적인 느낌과 스포츠의 역동성을 더한 모던 수트 룩을 완성했습니다.

갤럭시는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되는 제3회 WBC에서 야구 국가대표팀이 레전드 수트를 입고 당당한 모습으로 참석하고, 새로운 우승 신화를 바라는 국민적인 기원을 함께 담아 이번 협찬을 진행했습니다.
- 제일모직 갤럭시 안승현 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