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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D/NEWS

디자이너 정욱준의 남성복 브랜드, JUUN.J 10번째 파리 컬렉션

● 한국 대표 디자이너와 기업의 만남, 글로벌 브랜드 도약 기대
● ‘패션계의 대모’, 뉴욕타임즈 패션기자 ‘수지 멘키스’ 참석해 호평

한국을 대표하는 남성복 디자이너 정욱준의 남성복 브랜드 ‘준지(JUUN.J)’가 지난 20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2012년 F/W 컬렉션을 열었습니다.

제일모직의 디자이너 정욱준의 JUUN.J 2012 F/W 컬렉션


파리 컬렉션은 전 세계의 패션을 좌우하는 대표적인 컬렉션으로, 디자이너 정욱준은 지난 2007년을 시작으로 이번에 10번째 파리 컬렉션에 참가했습니다.

글로벌 브랜드로의 도약이 기대되는 디자이너 정욱준의 10번째 파리 컬렉션


프랑스의 유력지이자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신문인 ‘르 피가로(Le Figaro)’가 지난 2008년 S/S 컬렉션에 참가한 디자이너 150명 중에서 주목받는 6명에 정욱준을 포함하는가 하면, 세계적인 디자이너인 ‘칼 라커펠트(Karl Lagerfeld)’가 정욱준의 옷을 입고 ‘펜디(FENDI)’ 쇼의 피날레 무대에 나타나면서 디자이너 정욱준이 파리 현지에서 큰 이슈가 되기도 했습니다.

'DISTENDED' 이라는 주제로 선보인 JUUN.J 2012 F/W 컬렉션


이번 준지(JUUN.J)컬렉션에는 ‘세계 패션의 대모’ 수지 멘키스를 비롯, 세계 패션계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특히 세계적인 패션블로거 스콧슈만에게는 ‘파리 컬렉션 최고의 쇼’라는 호평을 받았습니다!


‘DISTENDED(팽창된, 부풀어진)’라는 주제로 선보인 이번 컬렉션은 울이나 트위드 소재에 잠수복 소재인 네오플랜을 접목하고, 스펀지를 부분적으로 사용해 부피감 있는 실루엣을 극대화했습니다. 현지 구매자와 패션인사들은 트렌치코트 같은 클래식한 아이템을 자신만의 아이디어로 재해석하는 것으로 유명한 정욱준이 이번 컬렉션에서도 복고적이면서 동시에 미래지향적이고, 클래식하면서도 스포티한 형태의 새로운 남성복을 보여줬다는 호평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복고와 미래의 디자인을 동시에 엿볼 수 있는 JUUN.J 2012 F/W 컬렉션


2007년 첫 파리 컬렉션 참가 이후 ‘준지’는 프랑스, 이탈리아, 미국, 영국, 중국 및 홍콩을 포함해 국외 15개국에서 판매되면서, 매년 30% 이상 매출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현재 정욱준의 옷은 파리의 ‘가부키(Kabuki)’, 밀라노의 ‘단토네(Dantone)’, 뉴욕의 ‘세븐(Seven)’, 홍콩∙상하이∙베이징의 ‘조이스(Joyce)’ 등 세계적인 디자이너의 옷만을 엄선해서 선보이는, 20군데가 넘는 편집매장에 입점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 제일모직 디자이너 정욱준의 지난 컬렉션은 JUUN.J 공식 웹사이트(www.juunj.com)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