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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D/NEWS

글로벌 SPA브랜드 ‘8seconds’ 런칭

제일모직 '8seconds' 런칭으로 SPA 시장 지각 변동 예고
가로수길(2/23)과 명동(2/24)에 랜드마크가 될 대형 매장 오픈
Young Generation, 타겟 고객과의 소통 및 Life-style 제안
2015년 중국 시작으로 Global SPA 브랜드로 육성

제일모직이 3년여에 걸쳐 준비한 글로벌 SPA 브랜드 '8seconds'가 2/23일 신사동 가로수길 매장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전개합니다. 제일모직은 가로수길과 명동, 신촌을 비롯하여 2012년 상반기에만 5개의 대형 단독 매장을 오픈 할 예정입니다. 또한, 2015년까지 국내외에 50개 매장, 4천억 원 수준의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해외 SPA 공세에 맞서는 한국패션의 자존심 '8seconds'

해외 SPA 공세에 맞서는 한국패션의 자존심 '8seconds'(신사동 가로수길점 내부)

현재 국내 패션시장은 장기적인 경기 침체와 트렌드 리딩력 부재, 단조로운 유통 구조의 한계 탓에 새로운 활로를 찾지 못하고 정체된 상황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연이은 글로벌 SPA 브랜드들의 국내진출로 2008년부터 2011년까지 한국패션브랜드의 평균 성장률이 3.9%에 그쳤습니다. 반면, 글로벌 SPA 브랜드는 평균 성장률이 56%에 달하는 등 고성장세를 지속하면서 급속도로 국내 패션시장을 잠식해 가고 있습니다. (삼성패션연구소 조사)

또한, 패션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치도 매우 높아졌습니다. 따라서 국내 패션 브랜드도 디자인/가격 등에서 소비자를 만족하게 하지 못한다면 결국 국내 패션시장이 고사하는 총체적 위기에 직면할 수도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형 SPA의 대표주자 ‘8seconds’


제일모직이 야심 차게 선보이는 SPA 브랜드 ‘8seconds’는 소비자의 빠른 생활패턴 변화에 가장 민감하게 대응하고, 최신 트렌드를 발 빠르게 전달하겠다는 의지를 브랜드 이름에 반영했습니다. ‘8seconds’, 즉 8초는 인간이 현재라고 생각하는 시간 (日 교육학자 시찌다 마코도, 七田 眞) 그리고 사람과 사람이 만나 친밀감을 형성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또한, ‘8초’라는 짧은 시간 안에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디자인과 상품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외에 숫자 8을 옆으로 기울였을 때 ‘무한대(∞)’라는 기호로 변하는 것처럼 ‘8seconds’는 어느 하나에 얽매이지 않는 팔색조와 팔방미인의 매력을 가지고 있는 Concept – Free 브랜드라는 의미도 내포하고 있습니다.

'8seconds'는 20세 ~ 30세의 Young Generation 을 메인 타겟으로 남성복(Men), 여성복(Women), 데님(Denim), 라운지웨어(Lounge Wear), 액세서리(Acc)의 총 5개의 라인으로 구성됩니다. '8seconds'의 브랜드 컨셉은 SPA + Concept Store이며, 남성복에서부터 캐주얼까지 모든 패션 아이템을 아우르는 토털 패션 브랜드(Total Fashion Brand)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패션 매장에서 만나는 ‘아트 갤러리’

8seconds 디자이너의 5살 아들 ‘연우’가 그린 그림이 프린팅된 티셔츠 제품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가로수길, 명동 등 '8seconds'가 오픈하는 모든 매장은 쇼핑 공간뿐만 아니라 ‘패션과 예술이 조우’하는 지역의 랜드마크로 키워나갈 계획입니다. '8seconds'는 전 매장에서 패션을 즐기면서 동시에 예술 작품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패션과 예술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동시에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신개념의 공간으로 매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8seconds' 가로수길 점의 경우, 총 5개 층, 1390㎡ 넓이의 초대형 매장입니다. 4층에는 아트 갤러리를 별도로 운영(1~3층 쇼핑 공간)하는 것은 물론, 매장 곳곳에 디자인, 사진, 미술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작품을 자유롭게 전시, 운영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전시 작품뿐만 아니라 미디어 아티스트들의 퍼포먼스 등도 구성, 예술의 다양성을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유통, 매출 전략

[SMNR] 제일모직, 글로벌 SPA브랜드 ‘8seconds’ 런칭

[SMNR] 제일모직, 글로벌 SPA브랜드 ‘8seconds’ 런칭합리적인 가격,다양한 스타일을 만나볼 수 있는 Men & Women 라인


'8seconds'는 1, 2호매장으로 서울의 HOT PLACE로 떠오르고 있는 핵심상권 (가로수길/명동)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유통망 확대 작업에 나설 계획입니다. 특히, 가로수길 매장은 거리의 특성을 살려 단순한 쇼핑 공간이 아닌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새로운 문화 명소로 포지셔닝 할 예정이며, SPA 브랜드와 고품격 편집매장의 감성을 동시에 가미한 인테리어를 선보입니다.각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8seconds' 매장은 2012년 상반기에만 가로수길, 명동, 신촌, 신도림, 영등포 등 총 5곳에 선보일 예정입니다.

'8seconds'는 2012년 런칭 첫해 국내에서만 10개 매장과 매출 60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15년 4,000억, 2020년에는 300개 매장에 1조 5천억 매출을 달성해 글로벌 SPA 브랜드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제일모직의 글로벌 소싱망과 파워 활용, 경쟁력 제고


[SMNR] 제일모직, 글로벌 SPA브랜드 ‘8seconds’ 런칭다양한 스타일의 Jeans를 만나볼 수 있는 Denim 라인


'8seconds'의 상품은 제일모직의 글로벌 소싱망을 활용하여 중국, 인도네시아, 미얀마, 베트남 등에 있는 70여 개의 우수협력업체로 안정적인 품질의 다양한 상품을 생산, 공급하게 됩니다. 이처럼 '8seconds'는 제일모직의 바잉 파워를 활용, 글로벌 SPA 브랜드와 견주어 손색이 없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우수한 제품을 원활하게 공급할 수 있는 생산 인프라를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자라 등 글로벌 SPA 브랜드들이 내세우는 상품기획 리드 타임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스피드 있는 SPOT 생산 시스템을 구축해 놓고 있습니다. 즉, 기본 아이템은 先기획을 통해 미리 생산하지만, SPOT으로 발생하는 인기상품의 경우, 기획부터 매장 판매까지 1주일 만에 준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이처럼 생산 리드 타임을 줄임으로써 매주 신상품을 공급하여, 매장을 방문할 때마다 항상 새로운 상품을 만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외에도 '8seconds'는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하게 할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군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특히 신진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을 통해 경쟁브랜드에서는 볼 수 없는 희소성이 있는 상품들도 전략적으로 배치할 예정입니다.


'8seconds'의 글로벌 전략은 “한국 패션의 세계화”


'8seconds'는 제일모직이 그동안 쌓아놓은 글로벌 소싱 인프라와 글로벌 진출 경험을 토대로 기획 단계부터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이며, 그 첫 번째 관문으로 중국 진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최근 한류 문화가 세계 문화 시장의 새로운 흐름을 이끌고 있듯이, 한국 패션도 세계 시장을 리드할 수 있는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런칭과 동시에 글로벌 시스템 구축에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제일모직 김진면 패션사업 2부문장은
'8seconds'는 글로벌 패션시장을 목표로 제일모직이 제대로 준비한 최초의 SPA 브랜드입니다. 제일모직은 '8seconds'를 통해 글로벌 SPA 브랜드의 한국 패션시장에 대한 공격을 효과적으로 방어하는 한편, 2015년부터는 중국 시장을 포함한 글로벌 패션시장에 적극 진출하고, 오는 2020년까지 1조 5천억 원의 글로벌 SPA 브랜드로 성장시킬 계획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나도 아티스트가 될 수 있다 - 8seconds Creative Workshop 운영


'8seconds'는 신진 아티스트와 일반 소비자도 참여 가능한 쌍방향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8seconds Creative Workshop’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글로벌 SPA를 포함한 많은 브랜드들은 명품이나 유명 아티스트와 협업하고 있습니다. 반면 '8seconds'의 Creative Workshop는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신진 아티스트의 발굴하고, 뛰어난 능력이 있지만, 자신의 작품을 알릴 기회가 없던 일반 소비자도 참여 가능한 획기적인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입니다.

콜라보레이션 장르도 회화, 사진, 비디오아트에서부터 조형, 공간 디자인, 음악, 영화 등 문화예술의 모든 영역이 그 대상이 됩니다. 또한, 콜라보레이션 결과물의 전시는 물론 이를 통해 개발된 디자인을 '8seconds' 상품에도 적용할 예정입니다.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아티스트의 창의적인 작품 활동에 다시 지원함으로써 신진 아티스트를 대중에게 알릴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SMNR] 제일모직, 글로벌 SPA브랜드 ‘8seconds’ 런칭신사동 가로수길점 내부


한편, '8seconds' 가로수길점과 명동점에는 ‘디지털 캔버스’라는 인터랙티브 미디어를 설치해 협업으로 탄생한 모든 작품을 디지털로 전환할 예정입니다. 작품들은 매장 내에 설치된 태블릿 PC 등을 통해 손쉽게 감상하는 것은 물론, 다른 이의 작품을 재편집, 가공하여 나만의 콜라보레이션 작품도 제작해 봄으로써 예술을 창조하는 과정을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명동점 지하 1층에는 자신이 직접 디자인 작품을 즉석에서 티셔츠에 프린트해주는 서비스도 시행하고 있어, 패션과 예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 공간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8seconds' 상품의 특징


'8seconds'는 글로벌 SPA 브랜드들에 비해 액세서리 비중이 월등히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전체 물량의 15%(경쟁 브랜드들은 6∼7%)를 차지하고 있는 ACC 라인은 '8seconds' 만의 차별화된 전략입니다. 패션에서 개성 있는 스타일링의 완성을 위해서는 Unique한 액세서리가 스타일링의 중요한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최신 트렌드에 맞춰 액세서리 라인을 보다 강화하고 고객들에게 다양한 스타일링을 제안하고 만족도를 높여 간다는 전략입니다.

전체 물량의 15%(경쟁 브랜드들은 6∼7%)를 차지하고 있는 ACC 라인.

한국인의 체형과 선호도에 적합하게 재구성함한 개성 있는 컬러의 언더웨어(Under Wear)와 라운지웨어


또한, '8seconds'는 글로벌 인기 트렌드를 한국인의 체형과 선호도에 적합하게 재구성함으로써, 개성 있는 컬러의 언더웨어(Under Wear)와 라운지웨어(Lounge Wear, 집안에서 휴식을 취할 때 입는 편안한 의류)도 다채롭게 선보입니다. '8seconds'의 라운지웨어는 집 안은 물론, 가벼운 외출에서도 Stylish을 표출할 수 있는 라인으로 액세서리 라인과 함께 '8seconds' 만의 또 하나의 전략적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남성과 여성복은 물론 이너 웨어와 캐주얼 영역까지 모두 제안하는 토탈 패션 브랜드인 '8seconds'는 파격적인 가격대의 파워아이템과 세련된 베이직 아이템, 최신 유행을 선도하는 트렌디 아이템으로 제품을 구성해 한국 패션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나갈 계획입니다.

 명동점, 신사동 가로수길 점 매장 안내!

에잇세컨즈 명동점에잇세컨즈 명동점 (2/24 오픈예정!)


에잇세컨즈 신사동 가로수길 점에잇세컨즈 신사동 가로수길 점 (2/23 오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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