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ASHION/LADIES

2012 S/S 캣워크에서 바라본 유행 예상 아이템! (Women)

요즘은 유난히 추웠던 지난 겨울의 끝자락에 온듯, 날씨가 완연하게 따뜻해졌습니다. 겨울의 끝자락,봄의 시작을 알리는 요즘, 봄나들이 쇼핑리스트는 준비하고 있으신가요?  오늘은 국내 최대 패션 정보를 제공하는 삼성디자인넷에서 엄선한 2012년 S/S 시즌 주요 트렌드 및 일부 유행 아이템을 제일스토리 독자분들과 공유할까 합니다. 봄 나들이 쇼핑에 참고하세요~
(콘텐츠 및 이미지 제공 : 삼성디자인넷 www.samsungdesign.net)


2012년 S/S 주요 트렌드


부드러운 컬러는 가벼운 소재를 만나, 물기를 머금은 듯 세련된 색감으로 연출하는 것이 중요하며, 깨끗하면서 이국적인 분위기를 내면 좋습니다. 중량감 제로의 소재는 페미닌 룩 뿐 아니라, 스포티한 무드에서도 각광받고 있으며, 인공적인 외관의 테크니컬 소재와 꾸띄르 영향의 수공예 기법이 함께 믹스되어 새로운 조화를 이끌어 냅니다. 페미닌한 50-60년대의 스타일과 90년대의 모던한 스타일에 적용되어서 시크하면서 역동적인 느낌을 강조하는 스타일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아우터1. 가벼운 윈드브레이크 중심의 롱스타일의 캐주얼 파카


겨울 막바지 그리고 봄의 경계에 있는 3월, 두꺼운 코트를 입고다니기에는 다소 무거워 보일 수 있죠! 간절기 시기인 3월에는 특히, 꽃샘바람을 막을 수 있는 윈드브레이크 중심의 캐주얼 파카가 유행 아이템이 될 것 같습니다. 나일론, 오간자, 왁스 코튼, 리넨 혼방 등의 소재에 화이트 컬러로 비치는 효과를 연출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몸에 꼭 맞는 타이트한 스타일의 파카보다는 조금 더 큰 사이즈의 아웃포켓과 지퍼, 스트링 등 소품을 활용한다면 좀 더 스포티한 감각을 더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Rebecca Taylor(좌) / Jason Wu(우)



아우터2. 여성스러운 트렌치 코트


캐주얼보다 정장을 자주 입는 직장여성들은 윈드브레이커 보다는 오피스룩으로 여성스러운 트렌치 코트를 선호하는데요. 실크나 쉬폰 느낌으 쉬어(sheer) 소재로 드레스 같은 분위기나, 플로럴 프린트가 들어간 화사한 분위기의 트렌치 코트도 봄 트렌드에 아주 잘 어울릴 수 있습니다. 특히, 화이트, 페일블루, 브라이트 옐로우 등 밝은 분위기의 컬러와 퍼플, 레드 등 비비드한 컬러도 올 봄 유행 컬러로 주목되고 있습니다.

Aquascutum(좌) / Antonio Mars(우)


톱(TOP). - 시즌 트렌드를 반영한 페플럼(Peplum) 소재의 톱


올 봄 수트에서는 넓고 풍성한 페플럼 장식으로 허리와 힙을 강조하는  실루엣을 연출하면 좋습니다. 빳빳한 코튼, 장식적인 브로케이드 소재나 워터 플로럴 프린트, 규칙적인 모티브의 반복 프린트 등도 많이 주목 받을 것 같네요.

J Crew(좌) / Rodarte (우)



블라우스. Collar Point


이번 시즌 셔츠와 블라우스에 칼라 포인트 기법이 주요 트렌드가 됩니다
. 칼라부분에 대조되는 컬러 배색,폭넓은 레이스나 플리츠 소재, 메탈 시퀸이나 비비드한 라인스톤 장식 등으로 시선을 끄는 칼라 변화가 주목됩니다!

Kenzo(좌) / LOUIS VUITTON (우)


자켓1. 허리라인 아래를 강조한 페플럼(Peplum) 재킷


수트와 같이 재킷에서도 짧은 허리선 아래 풍성함을 강조하는 페플럼 스타일이 인기를 끌 것 같습니다
. 물결치는 듯한 페플럼의 조형미에 넓은 벨트를 착용하면 고급스러우면서 여성스런 커리어 우먼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dun(좌) / Preen (우)



자켓2. 가벼운 소재의 스포티 재킷


딱딱한 정장 분위기보다 가벼운 느낌으로 스포티한 느낌의 재킷도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됩니다. 후드, 집업, 드로 스트링, 커다란 플랩 포켓이 적용된 스타일 등이 인기 아이템으로 사랑받으며 소재로는 봄처럼 가벼운 느낌의 나일론, 시레, 방수 처리된 면 등이 많이 이용되는 것도 특징입니다.

Rag and Bone(좌) / Kenzo(우)



팬츠1. 유연하고 루즈한 실루엣의 와이드 크롭트 팬츠(Wide Cropped Pants)


지난 가을 시즌에 선보인 70년대 느낌의 퀼트로 스타일은 이번 시즌에 좀 더 캐주얼한 느낌의 캐주얼 와이드 크롭트 팬츠로 변화됩니다. 무릎에서 발목까지의 길이에 포켓과 사이드 컨트라스트 컬러 라인을 적용하고 유연하면서 루즈한 실루엣을 가지는 것이 이번 시즌 크롭트 팬츠의 특징입니다. 컬러는 화이트, 블랙을 기본으로 엘로우, 오렌지 등 비비드 컬러를 많이 이용합니다.

Rag and Bone(좌) / Sonia Rykiel (우)



팬츠2. 무릎 길이의 쇼츠 (knee-lenght shorts)


이번 2012 S/S시즌에는 무릎 길이의 쇼츠가 캐주얼룩에 잘 어울리는 아이템으로 꼽힙니다.
울, 코튼, 실크, 트윌, 가죽 등 다양한 소재의 무릎 길이 쇼츠는 스타일에서도 슬림 핏에서 와이드 퀼로트 스타일까지 다양하게 표현될 수 있습니다. 컬러에서는 화이트, 민트 그린, 파스텔, 오렌지 등 주로 부드러운 느낌의 컬러가 인기 있을 것 같네요.

Roland Mouret (좌) / Chloe(우)



이 외에도 삼성디자인넷에 방문하시면 2012년 S/S 유행 예상 아이템 45가지와  더 다양한 시즌별 트렌드 및 유행 아이템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자료 및 사진 출처 : 삼성디자인넷 (
www.samsungdesign.net)